서울시 『여자아이 출생기념 묘목 나눠줍니다』

  • 입력 1999년 3월 25일 19시 12분


서울시는 이번 달부터 올해 1월1일 이후 태어난 여자아이들에게 묘목 1그루씩을 나눠주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5일 현재 6백47명의 부모가 참여해 갖가지 사연과 소망이 담긴 나무를 심었다.

기념식수의 나무종류는 구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느티나무 감나무 목련 등이 주류. 시는 앞으로 5월말까지 선착순 6천명에 대해 신청을 받아 기념식수사업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시민기념식수안내센터 02―3216―4242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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