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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2월 22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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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기 위해 상가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도 문턱에 걸려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야 한다. 그렇지 않아도 주변 시선 때문에 사회활동을 꺼리는 장애인들은 이런 불편때문에 밖에 나갈 용기를 내기 어렵다.
장애인을 위해 턱이 있는 모든 공공 및 일반 시설물에 경사로를 설치하도록 법이 만들어져 있는데도 아직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장애인들이 좀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급적 많은 경사로를 만들어주기 바란다.
강귀섭<광주 북구 우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