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1월 14일 19시 1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선착장에서 내려 50여m 떨어진 매표소에 도착하니 입장료로 1천원을 받았다. 춘천시 조례에 의해 관광지 입장료를 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1.5㎞의 오솔길을 걸어 청평사 입구에 도착했는데 입장료로 1천2백원을 또 받았다. 그러나 배에서 내려 청평사까지 가는 길에는 특별한 관광시설은 없고 갈 곳은 청평사 뿐인데도 입장료를 두번씩 받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조수봉(서울 중랑구 면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