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실종수사 답보…전담요원 60명 단서 못찾아

입력 1998-11-03 19:31수정 2009-09-24 21:01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경남 김해 구봉초등학교 5학년 양정규(梁正奎·11)군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김해경찰서는 3일 신고보상금 3백만원을 내걸고 60여명의 전담 요원을 투입했으나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

경찰은 양군의 집에서 학교까지의 거리가 1.2㎞로 비교적 짧은데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등교 시간대에 실종된 점으로 미루어 목격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인근 가게와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또 양군의 집으로 걸려온 네차례의 협박전화 가운데 세번은 울산시 학성동의 공중전화를, 마지막 전화는 K씨(55·울산시 중구) 소유의 휴대전화를 이용한 것과 관련해 울산지역에서도 탐문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울산·김해〓강정훈·정재락기자〉manma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