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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3일 1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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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양군의 집에서 학교까지의 거리가 1.2㎞로 비교적 짧은데다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등교 시간대에 실종된 점으로 미루어 목격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인근 가게와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또 양군의 집으로 걸려온 네차례의 협박전화 가운데 세번은 울산시 학성동의 공중전화를, 마지막 전화는 K씨(55·울산시 중구) 소유의 휴대전화를 이용한 것과 관련해 울산지역에서도 탐문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울산·김해〓강정훈·정재락기자〉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