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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8월 13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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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경남종금 대표 허만귀(許萬貴), 전신세계종금 대표 정병순(鄭炳錞)피고인에게도 각각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8∼12월 이미 매도한 CP를 제삼자에게 되팔거나 우량기업의 CP를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투자가를 속여 판매하는 등 2천6백억∼7천2백억원 상당의 CP를 불법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7∼6년이 구형됐다.
〈부형권기자〉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