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7-25 08:571998년 7월 25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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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해 5월 완주군 삼례읍에 임대주택을 건설하면서 공사대금 명목으로 은행에서 18억원을 대출받은 뒤 이를 가로채고 28억여원의 하청업체 공사대금을 어음으로 지급한 뒤 부도를 낸 혐의다.
<전주=김광오 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