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에 따르면 일산∼퇴계원은 공사기간 5년에 공사비가 1조1천6백36억원으로 추산되고 준공후 30년간 민자사업자가 운영하며 용지보상과 설계는 정부가 담당한다.
일산∼퇴계원은 일산 원당 벽제 송추 의정부를 거쳐 퇴계원에 이르는 연장 36㎞, 8차로로 퇴계원∼일산의 남부구간과 연결돼 외곽순환고속도로의 기능을 맡는다.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설명회는 7월14일 도로공사에서 실시하면 11월26일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평가 협상 등의 절차를 거쳐 민자사업시행자를 최종 확정한다.
〈이 진기자〉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