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정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정황을 판단하고 결심 채택을 옳게 하여 작전을 짠대로 진행하며 어려운 정황에 부닥쳤을 때는 언제나 조원들이 전투 조장의 얼굴에서 힘과 용기를 얻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뱃심이 든든하게 여유작작하게 전투지휘를 진행하여 전투원들의 일심단결로 전투 승리를 이룩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다같이 우리의 이 적후투쟁을 승리적으로 결속지음으로써 어버이 수령님의 조국통일 유훈과 경애로운 장군님의 조국통일 위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림으로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