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이용호/광고전단 살포 자제했으면

  • 입력 1998년 6월 19일 07시 46분


IMF시대라지만 광고 공해는 여전하다. 우편함은 물론 현관문과 계단 창문까지 온통 광고로 도배를 해 놓았다. 이런 광고물은 간혹 긴요하긴 하지만 공해로 느낄 때도 많다.

똑같은 전단이 우편함과 대문에까지 중복 배달된다. 똑같은 광고지가 여러장 겹쳐져 배달되는가 하면 그것이 2,3일 단위로 반복되기도 한다. 접착식 광고도 아무곳에나 마구 붙여 여간 지저분한게 아니다. 신문속지나 지역정보신문으로도 충분하므로 다량으로 광고전단을 살포하는 행위는 자제했으면 한다. 접착식 광고도 무작정 붙일 것이 아니라 그냥 집으로 전해주면 가정마다 적당한 곳에 붙여놓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용호(경남 사천시 선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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