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최경원 법무차관]童顔의 신사로 外柔內强형

  • 입력 1998년 3월 16일 22시 02분


깔끔한 외모에 동안(童顔)의 신사로 전형적인 外柔內强형. 항상 미소 띤 얼굴에 주변을 편하게 해주는 자상한 성품으로 선후배들의 신망도 두터워 모든 사람이 함께 일을 하고싶어 한다.

합리적이고 깔끔한 일처리로 법무부 송무과장 재직시 법무행정 마스터플랜을 마련한 기획통이며 문장력 또한 출중해 청와대 파견 근무시 대통령 담화문및 발표문 초안을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대구지검장 재직시 한 시민이 검찰청에 벌금 1백만원을 내러갔다 사기를 당하자 벌금을 대납해준 미담도 있다.

부인 李基順씨(48)와 사이에 2남.

▲서울산(52) ▲경기고-서울법대 ▲사시8회 ▲법무부 조사,송무과장 ▲서울지검특수2,3부장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대검 형사부장 ▲법무부 검찰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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