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김정현/설 제수상마련 큰부담…근검절약 필요

  • 입력 1998년 1월 19일 20시 59분


설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치솟는 물가로 조상 앞에 내놓을 차례상 차리기도 가게에 적잖은 부담이 된다. 경제난으로 가계가 위협받고 있는 만큼 근검절약해 차례상을 초라하게 차린다고 조상님들이 불경스럽게 여기지는 않을 것이다. 차례상 비용도 전국적으로 합하면 엄청난 규모다. 게다가 많은 농산물이 수입품 아닌가. 모두가 절감한다면 경제회생에도 크게 도움될 것이다. 김정현(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