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까지 비가 내린 뒤 다음주 전반에는 강풍과 함께 한파가 닥치겠다는 기상청 예보다.
이때 서해안 지역에는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28일 오전 호남과 제주지방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토요일인 29일까지 계속돼 전국에 10∼70㎜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28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29일까지 중서부지방에 10∼30㎜, 영동 및 남부지방에 20∼70㎜의 비가 오고 내륙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12월1일부터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져 2일과 3일에는 내륙지방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까지 떨어지겠다』고 예상했다.
〈홍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