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가 끝난 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각 대학의 입시성적이다. 대학이나 학과별로 합격선은 어느 정도였는지, 고교별 명문대 진학자 수는 얼마였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게 마련이다.
이같은 입시결과는 다음번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요한 진학정보가 된다. 그러나 교육적 측면에서 볼 때 대학입시 결과를 공개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찬반양론이 엇갈린다
▼찬성론자들은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알려질 내용이므로 차라리 정식으로 공개하는 편이 낫다고 주장한다. 수험생 본인의 성적과 적성에 맞춰 합격 가능풉섦淪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