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경학회와 중앙개발이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97 한국의 도시가로 환경개선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이 8월28∼29일 호텔신라에서 열립니다.
30여명의 국내외 도시가로 및 환경설계분야 전문가가 참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계획없이 졸속으로 개발된 도시가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시대상황에 맞는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가로로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외국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의 가로환경을 한차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될 이번 심포지엄에 여러분의 많은 참관을 바랍니다.
◇일시 및 장소〓8월28∼29일 호텔신라
◇특별강연〓도시가로 환경개선―피터 워커(미국)
▼제1분과〓길 도시 사람
좌장〓이규목(서울시립대 건축도시조경학부 교수)
1.도시가로환경의 신 패러다임―존 랑(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2.한국 도시가로의 형태 해석―황기원(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3.도시가로와 가로장치물―조벽호(홍익대 미술대 교수)
4.우리나라 도시 보행환경의 실태―정 석(서울시정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
▼제2분과〓외국의 도시가로
좌장〓김유일(성균관대 조경학과 교수)
1.미국의 도시가로―하비 M 루빈스타인(미국 테트라 테크 리처드슨 이사)
2.일본의 신도시 가로환경―다케시 니시자와(일본 GK 설계 사장)
3.독일의 구시가지 개선사례―베른하르트 아들러(독일 뮌헨대 교수)
4.프랑스의 전통 가로환경―자크 시몽(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조경대 교수)
▼종합토론〓도시가로 환경개선방향
좌장〓임승빈(서울대 조경학과 교수)
△계획 및 설계적 대안
1.도심 및 기존 시가지―하비 M 루빈스타인
2.신도시―다케시 니시자와
3.전통가로―자크 시몽
△정책적 대안
4.가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정책의 새로운 방향―안건혁(명지대 건축학과 교수)
5.지자체의 역할―이인제(경기도 지사)
6.도시 어메니티와 시민―임삼진(녹색교통운동 사무총장)
7.민간참여의 활성화 방안―나카무라 데스야(일본 ITO 이사)
8.도시가로환경의 관리―베른하르트 아들러 주최:한국조경학회 중앙개발
후원:東亞日報社 서울시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녹색교통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