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權永吉·권영길)은 26일 노사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주요 사업장의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다음달 초로 집중시켜 중순부터 주요 노조가 동시에 쟁의를 벌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임금동결 반대 고용안정 공동교섭쟁취 노조전임자축소저지 등 4대 공동요구사항을 관철하기 위해 7월1일부터 8일까지를 집중 교섭기간으로 설정, 정부와 사용자측이 성의를 보이지 않을 경우 9일부터 총력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권위원장은 『총파업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