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６월항쟁 １０돌성명］『미완의 혁명 완수할때』

국민회의 鄭東泳대변인은 10일 6.10항쟁 10주년을 맞아 성명을 내고 "6월 민주항쟁은 군사독재정권에 대한 국민의 찬란한 승리였으나 미완의 혁명에 머물고 있다"며 "우리는 6월항쟁의 완성을 위해 국민대중과 함께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鄭대변인은 "6월항쟁이 미완에 머물고 있는 것은 金泳三정권이 군사독재정권과 야합한데 근본원인이 있다"면서 "이 시대 최고 최대의 개혁인 여야간 정권교체를 이루어 민주정통세력이 국정을 담당하는 것이 6월항쟁을 완성하는 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