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밥퍼 사랑운동」 2기봉사자 모집

  • 입력 1997년 6월 5일 20시 06분


동아일보사는 사회봉사단체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목사)와 함께 「밥퍼 사랑」의 자원봉사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칩니다. 「밥퍼」는 출간 1년6개월만에 6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밥 짓는 시인 퍼주는 사랑」(동아일보사 발행)에서 나온 말로, 동아일보는 지난해 12월11일 각계 각층의 「밥퍼」 독자께서 보내주신 격려를 모아 저자 최일도목사가 서울 청량리에서 펼쳐온 무료급식 무료진료 등의 헌신적 사회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밥퍼사랑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밥퍼」 나눔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자원봉사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밥퍼사랑 자원봉사은행」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오는 11일 제2기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합니다. 특히 「북녘 동포 쌀 보내기 운동」에 관심이 있으신 분, 방학을 앞두고 자원봉사를 원하는 학생 또는 시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봉사 내용〓무료급식, 무료진료 활동, 소외된 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 및 현장 안내, 다일공동체의 「천사(1004) 운동」 등 ▼참가 대상〓자원봉사를 원하는 모든 사람(개인 가족 단체 학교 기업 기관 병원 등) ▼신청〓밥퍼사랑 자원봉사은행(전화 02―212―8004, 팩스 02―244―9004) ▼교육 일시 및 장소〓6월 11일 오후 2∼4시 동아일보사 충정로사옥 18층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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