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이공계생 병역제 개선』…과기자문회의

  • 입력 1997년 5월 2일 07시 51분


金泳三(김영삼)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참석, 『민군(民軍)겸용 기술의 개발과 활용범위를 확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자주국방의 기반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현재 국방비의 3%에 불과한 기술개발투자를 2000년대초까지 획기적으로 높이고 국방관련 연구소와 대학, 민간연구소간의 협력을 강화하라』며 『이공계 학생들이 젊은 나이에 중단없이 전공을 살릴 수 있도록 병역제도 개선도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이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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