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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업노조간부 첫 해고…화물노련 노조 강력반발
업데이트
2009-09-27 06:09
2009년 9월 27일 06시 09분
입력
1997-01-30 20:09
1997년 1월 30일 2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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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趙鏞輝기자】노동법 파업에 참여했던 부산의 화물노련 노조간부가 처음으로 해고돼 노조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전국화물노련에 따르면 화물운송 하역업체인 부산 남구동방이 파업에 적극 참여한 노조쟁의부장 諸壽道(제수도·40)씨에 대해 30일 해고를 통보해왔다. 화물노련은 이와 관련, 성명을 내고 『동방이 제씨를 전격 해고한데 대해 재파업 등으로 대응하겠다』며 즉각 해고조치의 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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