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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선서 광원 1명 탄더미에 매몰 숨져
업데이트
2009-09-27 06:34
2009년 9월 27일 06시 34분
입력
1997-01-25 20:21
1997년 1월 25일 2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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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11시 30분께 江原도 旌善군 古汗읍 古汗15리 정암광업소 500갱 지하막장 2천8백m 지점에서 동발(지주대) 보수작업을 하던 전두한씨(52.旌善군 古汗읍 古汗리 65)가 무너진 분탄더미에 매몰돼 숨졌다. 동료광원 오봉석씨(45. 古汗15리)에 따르면 지하막장 운반갱도에서 철제 지주대보수작업중 갑자기 천반에서 3t 가량의 분탄이 전씨 위로 쏟아졌다는 것이다. 경찰은 회사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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