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급 4명 프로필]

  • 입력 1997년 1월 20일 20시 13분


▼ 특수수사 요직 두루 거쳐 ▼ 安剛民(안강민)서울지검장〓대검 중수부장으로 盧泰愚(노태우)씨 비자금사건 수사를 총지휘했으며 서울지검 공안1부장 특수1부장 대검 공안부장 등 공안 및 특수수사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우락부락한 외모와는 달리 꼼꼼한 성격이며 폭탄주의 대가. △부산△서울대법대졸 △사시8회 △서울지검 남부지청장 ▼ 일처리 치밀 별명 「면도날」 ▼ 李源性(이원성)부산고검장〓조용한 성격이지만 강단이 있고 일처리가 치밀해 별명이 「면도날」. 전형적인 특수수사통으로 대검 중수부장 재직시 李炯九(이형구)전노동부장관 수뢰사건, 덕산그룹 부도사건 등을 지휘하면서 능력을 발휘했다. △충북 충주 △고려대 법대 △부산지검 특수부장 △제주지검장 △대구고검장 ▼ 검소한 「도시락 검사」 ▼ 金相洙(김상수)대구고검장〓과묵하면서도 후배들에게는 자상한 성품으로 평검사 시절 도시락을 싸가지고 출근해 별명이 「도시락 검사」. 노모 봉양을 위해 인사상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10여년간 재경(在京)근무를 고집한 효자. △경북 달성 △서울대 법대졸 △법무부 기획관리실장 △대구지검장 △광주고검장 ▼ 합리성 강조 「선비형」 ▼ 沈相明(심상명)광주고검장〓원칙을 강조하고 일처리가 합리적인 선비형 검사. 술 담배를 전혀 않는 학구파로 「상습범연구」 등의 연구논문을 냈다. 광주지검 차장검사 재직시 조선대생 李哲揆(이철규)군 변사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전남 장성 △서울대 법대졸 △사시4회 △전주 광주 수원지검장 △부산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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