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宋平仁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朴三求·박삼구)은 17일 국내선 이용객이 예약 발권 탑승수속까지를 스스로 할 수 있는 자동서비스기(ASM)를 서울 정부종합청사 광화문현대빌딩 강남제일생명빌딩 영등포신세계백화점앞 등 시내 주요 공공장소와 국내 13개 지방공항 등 총 50개소에 설치, 내달 17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자동서비스기에 신용카드를 집어넣고 이용날짜와 구간을 선택한뒤 성명을 입력하면 항공권을 받을 수 있다. 이 항공권을 다시 기계에 집어넣고 창가, 혹은 복도 등 좌석을 선택하면 탑승권(보딩 패스)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