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지하조직 「해커」, 전세계 1백여개 활동

입력 1997-01-06 20:12수정 2009-09-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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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鍾來기자」 정보도둑 「해커」가 조직화되고 있다.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가 발간한 「컴퓨터바이러스뉴스」 최신호에 따르면 컴퓨터통신망 침입, 불법적인 전화무료 사용, 신용카드 사기 등을 일삼는 이른바 「컴퓨터 지하조직(CU)」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컴퓨터 바이러스를 제작 유포하는 해커조직이 전 세계에 1백군데가 넘는다고 밝혔다. 해커조직의 공통점은 스스로를 「엘리트」로, 일반인을 「바보」로 여긴다는 것이다. 이들 대부분은 15∼25세의 남자. 이들 조직은 리더 조직원 급사로 나뉜다. 리더는 지명하거나 투표로 뽑지 않고 오로지 해킹 실력에 따라 등장한다. 컴퓨터 바이러스를 가장 활발하게 제작하고 있는 해커 조직은 「팰콘/스키즘」과 「핵무기(N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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