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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친사망 숨긴 최군에 임재식씨 등 도움의 손길
업데이트
2009-09-27 10:15
2009년 9월 27일 10시 15분
입력
1996-12-18 20:49
1996년 12월 18일 2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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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에 보내질 것이 두려워 아버지가 숨진 사실을 숨긴 최군(16일 본보 39면 보도)을 돕는데 써달라며 광주은행 전남동부경영본부장 임재식씨가 20만원을, 서울 강남구 수서동 한미부동산과 제일부동산이 각각 15만원씩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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