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靜洙기자」 지난 6월 고국의 불우아동을 돕기 위해 매년 60만 달러를 한국복지재단에 기부키로 한 재미동포 김정실씨(42)가 21일 오후 한국복지재단 본부를 방문, 金石山(김석산)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근 뉴욕증시에서 주식값이 급등하여 미국 기업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컴퓨터 통신장비 생산업체 자일랜사 사장 스티브 김씨(47·한국명 김윤종)의 부인인 김씨는 지난 10월에는 로스앤젤레스 민족교육관 건립을 위해 1백만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