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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축구선수 덮쳐 8명 부상

입력 1996-10-31 22:14업데이트 2009-09-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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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11시45분께 강원도 강릉시 교동 군정교 부근 7번 국도에서 강릉시내에서 경포대쪽으로 운행하던 강원 3다 2850호 캐피탈승용차(운전자 진무택.56.강릉시 교동)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에서 조깅을 하던 강릉상고 축구부 선수 8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정인철(17) 우민혁군(16) 등 8명이 중경상을 입고 강릉시내 아산재단강릉병원과 동인, 고려병원 등에 입원, 치료중이다. 경찰은 경포대쪽으로 운행하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우측의 경계석을 들이받은 다음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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