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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폭행강도 10대 3명 구속

입력 1996-10-26 11:59업데이트 2009-09-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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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畿도 光明경찰서는 26일 훔친 차량에 주부를 강제로태워 폭행한 뒤 돈을 빼앗은 鄭모군(17.무직.光明시 下安동) 등 10대 3명을 특수강도 등 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2시께 光明시 下安동 주공아파트 주차장에서 경기2처3937호 쏘나타승용차를 훔쳐 몰고 다니다 25일 오전 3시께 光明시 鐵山3동 광명세무서 앞길에서 嚴모씨(35.주부)를 차에 강제로 태워 폭행한 뒤 현금 등 2백4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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