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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가스폭발 주택 붕괴…안양 다세대 건물

입력 1996-10-19 08:55업데이트 2009-09-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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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0시15분경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57의 20 임대근씨(52) 소유 지상2층 지하1층 다세대주택내에서 가스가 폭발, 건물이 반쯤 무너져 내려 1층에서 잠자던 장학영씨(44)일가족4명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 다세대주택에 살고 있던 8가구 24명중 상당수는 무사히 대피했으나 2, 3명 가량이 미처 피하지 못한 채 반파된 집더미속에 갇혀 있을 것으로 보고 포클레 인 등 중장비를 동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2층에서 잠자다 사고를 당한 安상미씨(24·여)는 『갑자기 「쾅」소리가 두 번 가 량 나더니 TV가 꺼지고 정전이 되면서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다. 이웃주민들은 『1층에서 갑자기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슬래브지붕이 무너져내 리면서 건물이 반쯤 무너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집안에 있던 LPG통에서 새어나온 가스가 인화물질에 접촉하면서 폭발한 것 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金靜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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