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하던 여고 1년생이 학교부근 남의 집 화장실에서 남아를 출산해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오전 8시경 서울 강서구 H여상 1년생 金모양(16)이 등교하던중 학교 인근 주
택가 화장실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金양은 학교 인근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태반을 끊고
쓰러져 신음하고 있었다』는 것.
金양은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차에 실려 인근 서울산부인과로 옮
겨진 뒤 치료를 받고 이날 오후 귀가했으며 출산한 아이는 홀트아동복지회에 보내졌
다.
병원측은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宋平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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