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FA컵]전남 4강 합류…노상래 짜릿한 결승골

  • 입력 1997년 11월 25일 19시 47분


전남 드래곤즈가 제2회 FA컵 축구대회 4강전에 합류했다. 전남은 25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8강전에서 후반 32분 터진 월드컵대표 노상래의 결승골에 힘입어 부천 SK를 3대2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전남은 수중전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경기 시작 4분만에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마시엘이 센터링한 볼을 스카첸코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넣은데 이어 27분 임재선이 추가골을 뽑아 2대0으로 앞섰다. 전남은 5분뒤 국가대표팀에서 복귀한 김기동을 앞세운 부천의 반격에 밀리며 박성철에게 한 골을 내준 뒤 후반 4분에는 부천용병 보리스에게 또다시 실점, 2대2 동점으로 몰렸다. 그러나 올시즌 프로정규리그 2위팀 전남은 이후 총공세로 나서 32분 노상래가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김기선의 백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 결승골을 낚았다. 〈권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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