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최고중진회의’ 부활…장동혁·중진들 “지방선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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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이상 중진과 장동혁 대표 면담…최고중진회의 요구 ‘수용’
張 “위기 돌파구 공감하고 깊이 고민…다양한 의견 수렴하겠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6.2.26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면담을 하고 있다. 2026.2.26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당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최고중진회의 부활에 대한 의견을 전달받고 ‘수용’ 의사를 나타냈다.

이종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과 장 대표 간 면담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가 주최하는 최고중진회의 개최를 요구했는데 장 대표가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앞으로 최고중진회의가 부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장 대표는 ‘당의 어려움에 대해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깊이 고민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중진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장 대표가 노선 변화 요구에 공감했는가’란 질문에 “어려움도 공감했고 돌파구 마련도 공감하고 깊이 고민하겠다고 했으니까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고중진회의가 부활하면 중진들의 목소리가 상당히 반영되고 또 대표께서 결정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오늘 면담이 도움이 됐다고 본다”며 “장 대표가 깊이 고민하겠다고 했으니 (돌파구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보윤 당 수석대변인은 “‘노선변화’란 용어가 면담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았다”며 “돌파구라는 부분에 대해 깊이 공감했고, 이런 부분에 대해 깊이 고민한다고 한 것이 정확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발언에서 지방선거에 매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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