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60%…지난주보다 2%p 올라

  • 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5.9.18.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5.9.18.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0%대를 회복했다.

한국갤럽이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무선전화 면접 100%.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긍정 평가는 60%, 부정 평가는 31%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9월 첫 주 63%, 지난주 58%를 기록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3%)이 가장 높았고,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8%)가 가장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이 24%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 실시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선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이 8%,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7%,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4%로 집계됐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였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1%로 뒤를 이었다.

이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5∼17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조사해 18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무선전화 면접 100%.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에선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59%였고, 부정 평가는 31%였다. 2주 전에는 각각 62%, 2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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