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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빈집 13만4천개…올해 100억 투입해 1500곳 허문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25 12:07
2025년 2월 25일 12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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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빈집 정비에 작년보다 2배 예산 투입
ⓒ뉴시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빈집 철거를 지원하는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11개 시도, 39개 시군구에 있는 빈집 841호의 철거를 지원했고 올해는 대상 지역과 철거 지원 호수를 확대해 16개 시도, 1500호의 빈집 철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빈집 정비를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 4개 부처합동으로 구성된 빈집정비지원팀에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범정부 빈집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그간 빈집 정비·관리는 시장·군수·구청장을 중심으로, 관련 제도는 도시지역, 농어촌지역으로 분산 관리돼 전국 단위 빈집 현황 파악이 어렵고 종합적인 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행안부는 지난해 9월 지원팀을 구성했으며 정확한 빈집 현황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일제 행정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행정조사 결과, 2024년 기준 전국 빈집은 13만4000호로 집계됐다. 부처합동 빈집정비지원팀은 현황 데이터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관련 제도개선, 타부처 사업과의 연계·협력도 강화해 보다 효과적인 빈집 정비를 지원한다.
한편, 부처합동 빈집정비지원팀은 빈집 정비 중앙·지방·민관 협의회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행안부는 이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상반기 중에 범정부 빈집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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