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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장관 후보자, 음주운전·폭력 전과…“깊이 반성”
뉴시스
입력
2023-12-08 13:29
2023년 12월 8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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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음주운전 150만원·1999년 폭력 30만원 벌금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도형 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이 음주운전 및 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 후보자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8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범죄경력 조회결과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제주지법에서 벌금 150만원 처분을 받았다.
또 1999년에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30만원이 부과됐다.
김두관 의원은 “폭력과 음주운전 등 전과를 보유한 사람이 장관 후보자에 오르게 됐는데, 법무부의 고위직 인사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의문”이라며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면밀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입장문을 내고 “젊은 시절 성숙하지 못했던 판단과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저의 불찰이며,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는 해양과학 전문 연구원 출신으로 지난 2월부터 KIOST 원장을 맡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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