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구자근·박성민, 내일 YS 생가·盧 14주기 추도식 방문

  • 뉴스1
  • 입력 2023년 5월 22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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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5.22/뉴스1 ⓒ News1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5.22/뉴스1 ⓒ News1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은 오는 23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가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14주기 추도식을 방문한다.

22일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회의 때 논의된 안건과 관련해 “내일 당대표와 비서실장 그리고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이 오전 중에 YS 생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일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YS 생가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YS가 보여주신 여러 정신을 우리가 계승한다는 차원에서의 방문”이라며 “오후 노 전 대통령의 기일 행사 참석은 국민 통합의 차원에서의 행보”라고 설명했다.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도 현장에 참석한다.

그는 김 대표가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지 묻는 질문에는 “기일에만 참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예방 일정을 조율 중인지) 파악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도식에서도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정부 측에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봉하마을을 찾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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