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서 포탄 2발 발견…군 당국 수거해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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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2월 20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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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 신항 앞바다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바지선이 포탄 2발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사진은 해경이 수거한 포탄의 모습. 인천 소방본부 제공
19일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 신항 앞바다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바지선이 포탄 2발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사진은 해경이 수거한 포탄의 모습. 인천 소방본부 제공
인천 신항의 한 바다에서 준설 작업을 하던 바지선이 포탄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20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 신항 앞바다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바지선이 포탄 2발을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이 바지선은 만석부두 인근은 북항 1항로에서 준설을 하고 난 후 신항에서 하역작업을 하다 이 포탄을 발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인천해경은 이 포탄을 군부대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대공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포탄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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