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민주당, 태영호 ‘대북송금 공작’에 “北 선동술로 국민 현혹”
뉴시스
업데이트
2023-02-15 17:49
2023년 2월 15일 17시 49분
입력
2023-02-15 17:49
2023년 2월 15일 17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더불어민주당은 자당 이재명 대표 대북송금 의혹 관련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발언에 대해 “북한에서 배운 선전, 선동술로 국민을 현혹하나”라고 맹비난했다.
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태 의원에 대해 “4·3은 북한 김일성 지시, 종북좌파가 현대사를 왜곡했다며 연일 망언, 막말을 쏟아내더니 오늘은 화살을 야당 대표에게 돌렸다”고 밝혔다.
이는 태 의원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북송금 의혹 관련 “북한과 뒷거래”, “정치 공작 의도가 깔려 있지 않을까 의심” 등 표현을 적용한 데 대한 반발이다.
임 대변인은 “황당, 엽기 발언도 모자라 이젠 북한에서 배운 선전, 선동술까지 대한민국에 와서 써 먹으려는 건가”라며 “대한민국 국회를 선전, 선동의 장으로 삼다는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9년 하노이 회담 결렬로 남북 관계가 경색됐던 때 친서를 보내 관계 회복에 나선 지방자치단체의 행동을 이렇게 매도해도 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실 관계도 파악하지 않고 북한과의 뒷거래 운운하며 거짓 선동을 하다니 최고위원 자리가 그렇게 욕심이 났나”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마음을 얻기 위해선 4·3 희생자와 유족, 제주도민을 상처주고 야당 대표를 매도해야 하나”, “이렇게 해야 국민의힘 당원들 선택을 받을 수 있나”라고 규탄했다.
임 대변인은 “여당 최고위원 자릴 얻겠다고 북한에서 배운 선전, 선동술로 대한민국 국민을 현혹하니 기막히다”며 “이곳은 북한이 아닌 대한민국이다. 국민의힘 당원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본인 망언, 막말로 상처 입은 분들께 즉시 사죄하라. 겸허한 마음으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징계를 기다리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평생 친구가 된 시라소니와 문영철…이들이 괜찮은 ‘쌈마이 배우’로 살아보겠다는 이유 [유재영의 전국깐부자랑]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거제 조선소 도장작업 선박 화재…35명 대피·11명 부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與 싱크탱크 ‘여연’까지 내분… 원장 퇴진 요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