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과점체제 은행·통신, 실질적 시스템 강화”…제도 개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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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2월 15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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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0.27/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생중계로 진행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0.27/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과점체제인 은행·통신업계의 실질적 경쟁시스템 강화”를 주문하고 관련 부처에 제도 개선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지시사항을 내렸다고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통신·금융 분야는 공공재 성격이 강하고 과점 상태를 유지하는 정부의 특허 사업”이라며 “많이 어려운 서민 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인 만큼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노력과 함께 업계에서도 물가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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