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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정치

尹대통령 지지율, 38.9%…지난 7월 이후 최고치 [리얼미터]

입력 2022-12-05 09:34업데이트 2022-12-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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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지난주보다 2.5%포인트 오른 38.9%를 기록했다. 40%대에 근접한 결과로 7월 1주(37%)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고치다.

리얼미터가 5일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성인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8.9%,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8.9%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2.5%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9%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2주 연속 상승했다. 또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진 7월 첫째 주 이후 20%대 후반과 30%대 초·중반에 머물다가 이번 조사에서 5개월 만에 30%대 후반을 회복한 것이다. 부정 평가도 7월 첫주(57%) 이후 처음으로 50%대로 내려갔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보수층에서 긍정 평가가 지난주 대비 4.5%포인트 상승한 64.6%, 중도층이 2.3%포인트 오른 37.1%를 나타내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을 쌍끌이로 견인했다. 또 실물경제 상황에 민감한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6.2%포인트↑)과 가정주부(5.4%포인트↑)에서도 비교적 큰 상승폭을 보인 것이 특징이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리얼미터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리얼미터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에는 최근 화물연대 총파업 등에 강경 기조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 긍정적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화물연대 등 노동계 투쟁에 대한 원칙적인 대응, 도어스테핑 중단으로 인하 불필요한 논란 소멸 등을 상승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며 “경제위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업무개시명령’ 등 원칙적인 대응이 긍정 평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동한 것”이라고 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보다 0.5%포인트 오른 46%, 국민의힘은 2%포인트 오른 38.8%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0.4%포인트 내린 3.4%였다. 무당층은 2.2%포인트 내린 10.1%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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