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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비대위 원인은 尹 문자…당정 새 출발 하도록 역할해야”
뉴스1
입력
2022-08-28 14:51
2022년 8월 28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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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 News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비대위 탄생의 원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총질, 체리 따봉’문자 때문”이라며 “이 모든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책임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당정이 새 출발을 하도록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의 문자로 이 난리가 났는데 모르쇠로 일관하며 배후에서 당을 컨트롤하는 것은 정직하지도, 당당하지도 못한 처신”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유 전 의원은 “비대위 유지, 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라는 어제 의원총회의 결론은 국민과 민심에 정면으로 대드는 한심한 짓”이라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 코미디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4년 총선 공천을 윤 대통령과 윤핵관들이 마음대로 할 것이라고 예상하니 그게 두려운 것”이라며 “내 공천이 걱정되니까 권력이 시키는 대로 바보짓을 하는 것이다. 공천이 중요할 뿐, 민심과 상식, 양심 따위는 개나 주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러니까 당도, 대통령도, 나라도 망하는 길로 가고 있다”며 “의인 열 명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가 망했는데 이 당에 의인 열 명이 없다는 말인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총을 다시 해야 한다. 어제 결론은 쓰레기통에 던지고 백지 위에서 다시 정답을 찾아야 한다”며 “공천 걱정 때문에 대통령과 윤핵관들 눈치 볼 것 없다. 누가 총선 공천을 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라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대통령과 윤핵관 대신 국민을, 민심을, 역사를 두려워하라. 윤핵관들은 조폭처럼 굴지 말고 물러나라”며 “윤리위에 경고한다. ‘양두구육’으로 (이 전 대표를) 추가 징계한다면 정말 양도 개도 웃을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경찰 수사를 기다리시라”라며 “그리고 윤리위원장과 외부 윤리위원들은 스스로의 공정함을 입증하기 위해 차기 총선 불출마를 반드시 서약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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