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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정치

野 전당대회 74.59% 압도적 1위 이재명 “낮은 자세로 최선”

입력 2022-08-13 19:06업데이트 2022-08-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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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왼쪽부터), 박용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3일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울산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2.8.13/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전국 순회경선 2주차 첫날인 13일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권리당원 득표율 74.59%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린 데 대해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경남·부산 권리당원 투·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언제나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까지 누적 득표율 74.59%로 박용진 후보(20.71%), 강훈식 후보(4.71%)를 큰 차이로 따돌린 채 1위를 수성했다.

박용진 후보는 낮은 투표율을 걱정했다. 박 후보는 “투표율이 낮으면 당원이 바라는 민주당과 국민이 바라는 민주당이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많다”며 “투표해야 바뀌고 참여하셔야 혁신이 이뤄진다”고 했다.

박 후보는 “아직도 더 많은 권리당원, 지역이 남았다. 분발하겠다”며 “당원들에게 민주당 혁신의 주체가 박용진임을, 승리하는 민주당 주역이 박용진이라는 점 전달하고 더 많은 득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훈식 후보는 “아직 힘이 부친다고 생각이 든다”며 “캠페인 효과가 안 났다고 생각하고 14일 충청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14일 충남·충북·세종·대전 순회 경선과 함께 1차 국민여론조사 발표를 앞두고 있다. 민주당은 권역별 순회 경선을 총 15번 치른 뒤 28일 서울에서 대의원 현장 투표와 국민(2차)·일반당원 여론조사를 발표한 뒤 차기 지도부를 최종 선출한다.

(서울·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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