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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입’ 고민정도 제주행…휴가 중인 文과 동선 겹쳐 만날 가능성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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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 10:10
2022년 8월 3일 10시 10분
입력
2022-08-03 07:52
2022년 8월 3일 07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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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일 제주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휴가를 즐긴 가운데 ‘문재인의 입’으로 불렸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제주도에 내려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고민정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문재인 전 대통령이 휴가중인 제주도에 공교롭게도 ‘문의 남자’로 불렸던 탁현민 전 의전비서관과 ‘문의 입’으로 뛰었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나란히 등장했다.
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일 오후 일행과 더불어 제주도의 한 해수욕장을 찾아 휴가를 즐겼다.
일행 중에는 문 전 대통령 공식행사 때마다 최근거리에서 수행했던 탁현민 전 비서관의 모습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던 고민정 의원도 전당대회 선거운동을 위해 2일 제주도에 왔다.
최고위원에 출마한 고 의원은 SNS를 통해 “가슴에 동백꽃 배지를 달고 오랜만에 제주를 찾아 제주 도의원들과 당원들을 만났다”고 했다.
고 의원은 “제주 당원들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계파를 넘어 ‘제주를 이해하는 후보를 뽑겠다’ 입을 모아 말씀하셨다”며 친문 중 친문으로 꼽히고 있는 자신을 응원하는 이들이 많음을 시사했다.
이어 “저녁에는 제주 4·3 평화음악회에 들렀다”고 알렸다.
고 의원은 4일에서 6일까지 진행되는 제주지역 당원투표에 맞춰 ‘한표’를 호소하기 위해 제주도를 찾았지만 문 전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도 있다.
고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나와 경남 양산 평산마을까지 내려가는 길을 함께 했으며 이후에도 몇차례 문 전 대통령을 찾은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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