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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野, 원구성 관련 없는 조건들 요구…정략적 이재명 살리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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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2 09:18
2022년 6월 22일 09시 18분
입력
2022-06-22 09:03
2022년 6월 22일 0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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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의총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받아들일 수 없는, 원 구성과 관계없는 조건을 요구하면서 이재명 살리기를 정략적으로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 공부모임 ‘혁신24 새로운미래’에서 “(후반기 국회가) 출발해야 하는데 계속 (민주당이) 원 구성과 관계없는 조건을 붙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첫 번째 (요구조건은) 검수완박 악법 국면에서 안건조종위의 법사위 불법 통과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한 것을 취하해달라는 것”이라며 “떳떳하면 왜 취하해달라고 하느냐”라고 반문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어 “두 번째 (요구조건은) 대선 과정에서 한 고소·고발을 취하해달라는 것”이라며 우리가 (고소·고발한 것은) 전부 이재명 후보 고발“이라며 ‘이재명 살리기’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또 ”검수완박 국면에서 사개특위(사법개혁특별위원회) 명단을 제출하고 사개특위를 운영하자고 (제안했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법사위를 (국민의힘에) 주고 나머지 (상임위원장은)은 11대 7로 나누면 된다. 상임위는 여당이 갖는 것이 관례적으로 굳어진 게 있다“며 ”그래서 우리 정치가 삼류라는 말을 듣는다.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원 구성 협상을 위한 원내수석부대표간 만남을 제안할 예정이다. 다만, 수석 간 만남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다.
국민의힘 원내관계자는 ”수석 간 만남을 제안할 계획“이라면서도 ”내일(23일)부터 민주당 워크숍이 있어 만남이 안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는 20일과 21일 원 구성 협상을 진행했지만,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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