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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실 방명록에 “환대와 동맹에 감사드립니다”

입력 2022-05-21 14:32업데이트 2022-05-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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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와 동맹에 감사드립니다.(Thank you for the hospitality and the Alliance.)”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 오후 본격적인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입구에 마련된 방명록에 이렇게 적었다.

이날 첫 일정으로 찾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선 방명록에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영웅들에 경의를 표하며. 그들의 유산은 그들이 건설하는 데 도움을 준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에 계속해서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용맹이 잊히지 않기를(With reverence for the heroes who gave everything for their country. Their legacy lives on in the drmocratic and free Republic of Korea they helped create. May their bravery never be forgotten)”이라고 적었다.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이날 일정을 시작한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대통령실 청사로 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1시 27분경 차량에서 내려 마중 나온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다른 한 손으로 윤 대통령의 팔을 만지며 활짝 웃었다.

군악대는 환영 음악을 연주하며 바이든 대통령을 환영했다. 청사 안으로 들어간 두 정상은 기념 촬영을 한 뒤 이동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은 5층 집무실에서 소인수 3 대 3 소인수 회담으로 시작됐다.

두 정상은 이어 친교 차원의 단독 환담을 가진 뒤 접견실로 자리를 옮겨 확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총 1시간 20분가량 이어지는 정상회담이 끝나면 두 정상은 오후 3시 30분경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오후 7시경부터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환영 만찬이 열린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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