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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료 전문가 “‘20년부터 북한에 코로나 환자 있었을 것”

입력 2022-05-20 11:19업데이트 2022-05-2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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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의료 전문가가 북한에 2020년부터 코로나19 환자가 생겼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북한 보건 의료 전문가인 안경수 한국 통일의료연구센터장은 20일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저는 사실 북한이 2020년부터 발병했던 환자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안 센터장은 이어 “북한이 비교적 통제와 관리와 치료를 잘 해왔는데 그런 와중에 변이 바이러스가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부터 전조 증상이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며 “김 총비서가 평양의 보통강 강안 다락식 주택구에 현지 지도를 할 때 이상하게 최측근들이 마스크를 썼다. 4월 초부터 이미 최고 지도부에는 보고가 들어왔다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안 센터장은 북한이 한국 정부의 방역 지원 제안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북한 입장으로는 이 백신을 지금 바로 내일 받는다고 해도 시간이 꽤 많이 걸린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북한은 경구용 치료제를 받는 게 더 유리할 것이라고 본다”며 “백신 지원에 응답을 안 줄 가능성은 있다”고 짚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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