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측 “대통령실 인사 내일 발표?…결정된 건 없다”

  • 뉴시스
  • 입력 2022년 4월 14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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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로서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전원 발표했다. 이제 남은 건 대통령실 인사다.

윤 당선인 관계자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 인사가 내일 발표되나’라는 질문에 “아직 결정된 건 없다”며 “인선은 모두 결론이 나고 당선인이 낙점을 마쳐야만 정보가 공유된다”고 했다.

대통령실 개편에 대해서는 “안에서 열심히 논의 중일 것”이라며 “여러 가지 개편을 할지, 그대로 유지할지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부터 김대기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와 함께 조직개편 방향에 대한 세부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공약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제2부속실 폐지 등을 내놓은 바 있다.

또한 집무실 개편과 관련해서도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 윤한홍 TF팀장이 발 빠르게 뛰어다니며 노력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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