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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해역서 3번째 시신 발견…교토1호 韓 선원인지 확인 중
뉴시스
입력
2022-04-09 19:39
2022년 4월 9일 1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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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해역에서 발견된 시신 2구의 신원이 실종된 ‘교토1’호의 한국 선원으로 확인된 데 이어 3번째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
9일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1시경 평후현 동남부 지역 인근 해안에서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며 “대만 해순서(해경)와 우리 경찰청이 협조해 신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대만 당국은 7일 오전 9시50분경 대만 서방 18해리 해상에서 교토1호로부터 조난 신고를 접수했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해왔다. 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예인선인 교토1호는 바지선인 교토2호를 끌며 부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바탐항으로 항해 중이었다.
탑승자가 없던 교토2호는 현장에서 발견됐지만 승선자 6명 전원이 한국인인 교토1호는 찾지 못한 상태다. 교토2호는 8일 오후 8시부터 대만 가오슝항 외항에 정박 중이며 파손된 선체의 안전 검사를 거쳐 입항할 예정이다.
대만 당국은 경비정, 수색구조정, 헬기 등을 통해 수색 구조 작업 중이다.
우리 해양경찰청이 대만 해역으로 파견한 3000t급 경비함 3012함은 이날 오후 1시10분 사고 인근 해역에 도착해 2시부터 수색 작업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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