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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싱하이밍 中대사에 “한미동맹 중요성 확실히 인식해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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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18:00
2022년 4월 6일 18시 00분
입력
2022-04-06 17:59
2022년 4월 6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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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집무실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2022.4.6/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6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대한민국이 북핵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한미동맹이 중요하는 점을 중국 측에서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원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싱 대사가 안 위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북미 관계에 대한 북한의 불만 사항을 전달했다는 인수위 브리핑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싱 대사가 북한의 입장이라면서 제재 완화 등을 말했나’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았다. (싱 대사가) 북한 측을 대변하지 않았다”면서 “한반도 평화가 우리와 중국 양국의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라고 말했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에 관한 대화 역시 “전혀 없었다”라고 일축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인수위 사무실에서 싱 대사를 접견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안 위원장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말한 이후에 (싱 대사가) 한반도 평화를 바란다는 얘기를 하면서 북의 입장이라고 할까, 중국이 아는 북한의 입장을 약간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듣기로는 ‘북미 관계’에 대한 것이었다”며 “미국 쪽에 대해서 아마 (북한이) 원하는 바를 다 이렇게 이루지 못했다, 그런 정도로만 말해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
신 대변인은 “안 위원장은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서 우려를 표명했다”며 “중국대사는 한반도 평화는 중국에서도 중요하다, 본인들도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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