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윤석열과 ‘범죄자끼리의 대선’ 만들려는 책략”

  • 뉴스1
  • 입력 2021년 10월 18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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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2021.10.17/뉴스1 © News1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2021.10.17/뉴스1 © News1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의 대결 구도를 만들어 “물타기 대선”, “범죄자끼리의 대선”을 기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젠 깨끗한 홍준표만이 비리 의혹의 중심인 이재명을 이길 수 있다는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윤석열 후보를 야당 후보로 만들어 대장동 비리 의혹에 끌어들여 물타기 대선을 하려는 이 후보의 책략은 누가 봐도 뻔한 범죄자끼리의 대선을 획책하는 기만전술”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그래서 차기 대선은 깨끗한 후보 대 더러운 후보로 프레임을 짜야 우리가 압승할 수 있다”며 “그게 홍준표 캠프의 ‘C vs D(clean vs dirty) 운동’이다. 홍준표만이 그것을 할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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