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김여정 “공정성 유지되면 남북정상회담·연락사무소 재설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9-25 22:28
2021년 9월 25일 22시 28분
입력
2021-09-25 21:09
2021년 9월 25일 21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진 뉴시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공정성과 존중의 자세가 유지된다면 남북 정상회담도 건설적 논의를 거쳐 의의 있게, 보기 좋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25일 밤늦게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의의 있는 종전이 때를 잃지 않고 선언되는 것은 물론 북남공동연락사무소의 재설치, 북남수뇌상봉과 같은 관계 개선의 여러 문제들도 건설적인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전날 “문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은 흥미 있다”라고 언급한 담화에 이어 이날은 “남조선 정치권의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라며 “남북 관계 회복을 바라는 남조선 각계의 분위기는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공정성을 잃은 이중 기준과 대조선 적대시 정책, 온갖 편견과 신뢰를 파괴하는 적대적 언동과 같은 모든 불씨들을 제거하기 위한 남조선 당국의 움직임이 눈에 띄는 실천으로 나타나기를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북과 남이 서로를 트집 잡고 설전하며 시간 낭비를 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며 “남조선이 북남관계 회복과 건전한 발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말 한마디 해도 매사 숙고하며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 부부장은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라는 점을 꼭 밝혀두고자 한다”며 “남조선이 정확한 선택을 해야 한다는 권언은 지난 8월에도 한 적이 있었다. 앞으로 훈풍이 불어올지, 폭풍이 몰아칠지 예단하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통령실 “25만원 선별지원 논의 여지” 野 “액수-명칭 조정 가능”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국회의장 도전 정성호 “민주당 승리 깔아줘야”… 조정식-추미애 이어 의장 중립의무 위협 발언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광화문에서/신수정]대전 성심당이 보여준 지역 경쟁력의 가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